고유키는 한국의 산후조리원에 반해 원정 출산을 결심했다. 그녀는 지난해 6월 니혼TV 계열의 프로그램 ‘언아더 스카이’ 리포트를 하면서 한국의 산후조리원에 대해 알게 됐으며 호텔처럼 개별실이 마련돼 24시간 도우미들의 지원을 받는 시스템을 처음 접하고 감동을 받았다. 마쓰야마 겐이치는 영화 ‘데스노트’ 시리즈를 통해 한국에 잘 알려졌으며, 고유키는 2003년 톰 크루즈와 출연한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로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도쿄 이종락 특파원 jrle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