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가 손바닥만한 비키니 차림으로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러시아 출신 톱모델 이리나 샤크(27)가 물오른 비키니 몸매를 자랑했다.

이리나 샤크는 최근 수영복 브랜드 ‘비치 버니 스윔웨어(Beach Bunny Swimwear)’의 새로운 캠페인 촬영에 참여해 다양한 비키니를 소화해내며 모델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샤크는 연두색 바탕에 주황·분홍 프릴이 장식된 비키니를 입고 하얀 배경 위에 비스듬히 앉아 있다. 프레임의 반을 차지하는 그의 길고 곧은 다리는 빛을 발하고 잘록한 허리라인과 아름다운 가슴선이 남성 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도발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리나 샤크가 손바닥만한 비키니 차림으로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샤크는 파란 바탕에 분홍 레이스로 수 놓인 비키니를 입고 몸을 활처럼 휘며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가녀린 두 팔로 긴 머리를 쓰다듬으며 지그시 두 눈을 감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어 물에 젖은 아름다운 뒤태를 노출하며 도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봐 보는 이로 하여금 유혹당하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19살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이리나 샤크는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메인 모델로 서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지난 2010년 아르마니 화보 촬영을 통해 만난 호날두와 약혼식을 올려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다원 인턴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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