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최근 원빈과 뜻하지 않은 열애설로 곤욕을 치른 터라 “원빈보다 정경호가 더 잘 어울림”, “원빈이 아니라 정경호였군”, “훨씬 잘 어울려요” 등의 댓글이 홍수를 이룬다.
또 정경호가 지난해 군 복무 중 인터뷰에서 “(군 생활에서) 가장 힘이 되고 활력소가 된 건 소녀시대 분들이었다. 수영 씨, 정말 감사 드린다”고 밝힌 바 있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더욱 눈길을 끈다.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해 9월 정경호의 전역 이후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정경호는 자타 공인 수영의 팬으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수영은 미소년 같은 외모에 털털하고 인간미 넘치는 정경호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