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다이어트 후 확 바뀐 얼굴을 자랑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40대 폭풍감량 핫 바디 고수들’ 특집을 마련한 가운데 이혜정은 “몸무게 99kg에서 44kg을 뺐다”며 날씬한 몸매를 공개했다.

이혜정이 살을 뺀 뒤 확 바뀐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 <br>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과거 막걸리 두 병, 소주 두 병에 와인까지 마신 뒤 폭식을 자주 했다는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14년 만에 무작정 미국에서 귀국했다. 경제력도 없어서 운동할 돈이 없었다. 그래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1990년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출신으로 당시 173cm, 54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지만 잘못된 식습관으로 99kg까지 체중이 불었다. 하지만 2011년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SBS ‘빅토리’에 출연하며 우승까지 차지할 정도로 살을 뺐고 꾸준히 운동을 하며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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