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열애설 보도에 대해 본인들에게 확인한바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했다”며 “덧붙여 얼마 전 양익준의 프레인TPC 영입은 두 사람의 친분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못 박았다.
이날 오전 <스포츠동아>는 영화계 관계자들의 입을 빌려 두 사람이 열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현경과 양익준 감독은 2011년 단편영화 ‘디파쳐’에서 주인공과 연출자로 만났다. 양익준 감독은 류현경의 상대역으로 영화에도 출연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친분을 쌓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류현경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SBS ‘맛있는 인생’(2012년) MBC ‘심야병원’(2011년)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2012년) ‘쩨쩨한 로맨스’ (2010년)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 영화 ‘똥파리’를 연출하며 이름을 알린 양익준은 지난해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영화 ‘가족의 나라’ 등에 출연하며 감독과 배우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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