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미란다 커가 파란 튜브톱 드레스 차림으로 매끈한 보디라인을 뽐내고 있다.<br>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31)의 관능미가 돋보인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란다 커는 12일(한국시각)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에 패션지 ‘보그’ 오스트레일리아판 3월호의 표지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을 표지모델로 세워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짤막하게 전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어깨가 노출된 파란 드레스를 입은 채 뇌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탄탄하고 늘씬한 다리 라인도 돋보여 빅토리아 시크릿의 ‘톱 모델’다운 완벽한 그의 자태를 엿볼 수 있다.

커의 사진을 본 국외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미란다 커”, “나도 몸매관리 해야겠다”, “잡지를 사서 미란다 커 사진을 소장하고 싶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이름을 알린 미란다 커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캐리비언 해적’ 시리즈 등에서 활약한 올랜도 블룸과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10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1년 1월 아들 플린을 출산했다.

성지연 인턴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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