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 출연을 확정한 갈소원.<br>영화 ‘7번방의 선물’ 스틸 컷
아역배우 갈소원(6)이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서 천재 연기에 도전한다.

이 작품의 제작을 맡은 싸이더스HQ는 12일 “갈소원이 ‘출생의 비밀’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 장애를 앓는 한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후 딜레마에 빠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동시에 무식하지만 천재 딸에 대한 자부심만큼은 대단한 아버지의 눈물겨운 부성애도 다루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갈소원은 이 작품에서 천재적인 딸 해듬 역을 맡았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예승’ 역으로 뛰어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입증한 그가 브라운관에서는 어떤 명품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갈소원의 합류로 화제가 된 ‘출생의 비밀’은 ‘돈의 화신’ 후속 작품으로 다음 달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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