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SBS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다.

27일 SBS 측은 안정환이 ‘정글의 법칙’에 합류해 히말라야 산맥 중 하나인 차마고도 등정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안정환
지난 1998년 프로로 데뷔한 안정환은 연예인을 능가하는 잘생긴 외모와 반지키스 세리모니로 유명한 축구스타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 최초진출했고, 지난 2002 월드컵 당시 골든골로 팀을 8강으로 이끌었으며, 박지성과 함께 월드컵 통상 3골이라는 아시아 최다 골 기록의 보유자로 명실상부 살아있는 축구계의 전설로 평가받고 있다.

안정환은 지난해 현역 은퇴 이후, K-리그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부인 이혜원 씨와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안정환 외에 연기자 오지은이 새로 투입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팀은 다음 달 1일 네팔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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