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 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감정 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다”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한혜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기성용은 지난 22일 축구대표팀 자체 평가전에 ‘HJ SY 24’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등장했다. 여기서 ‘HJ’는 한혜진의 이름, ‘SY’는 기성용의 이름의 이니셜이라는 주장이 나왔고 지난해 말에 이어 또 다시 두 사람의 교제 여부가 관심을 끌었다.
기성용은 지난해 한혜진이 MC를 맡고 있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나와 한혜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또 미니홈피 메인 프로필에 ‘H’라는 알파벳을 써 교제설에 힘을 실었다.
고민경 기자 doit0204@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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