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탤런트 이민지가 완벽한 S라인을 뽐내 화제다.

이민지가 신세경에게 술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촬영한 후 밝게 웃고 있다.<br>더블엠 엔터테인먼트 제공<br>
이민지는 MBC 새 수목극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 재벌가 딸 진송연 역할을 맡아 여주인공 서미도(신세경)와 갈등을 그린다.

4일에는 미도와 갈등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송연은 부유층 자제들의 사교파티 장소에 나타난 미도에게 핀잔을 주며 술잔을 끼얹는다. 하지만 곧 미도가 술이 가득 담긴 샹그리아 그릇을 통째로 송연에게 들이부으며 망신을 당하게 된다.

이 장면에서 이민지는 화려한 골드 컬러 튜브톱 드레스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군살없는 보디라인과 여성미 넘치는 상체라인이 돋보인다. 또 샹그리아를 그릇 째 뒤집어쓰고도 환한 미소를 보여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민지는 2006년 이승철의 ‘소리쳐’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광고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신들의 만찬’에 출연해 연기경력을 쌓았다.

스포츠서울닷컴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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