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뱀파이어’ 중국 여배우 류샤오칭(劉曉慶, 류효경)의 동안 미모가 또 한번 화제를 몰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류샤오칭의 젊은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중국 배우 류샤오칭의 동안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br>유튜브 캡처
류샤오칭의 젊은 시절 사진.<br>국외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올라온 사진에는 젊은 시절, 류샤오칭이 사극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을 담겨 있다. 과거 사진 속 류샤오칭은 동그란 얼굴형과 뽀얀 피부로 고전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60대인 지금이 훨씬 아름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뱀파이어 미모’로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는 중국에서 조차 정확한 나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닷컴에는 1955년생으로, 시나닷컴에는 1950년생으로 표기돼 있다.

그는 뱀파이어 동안의 비결을 성형이라고 당당히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때 주름살 가득한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줬지만 다시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자 성형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류샤오칭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모든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얼굴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성형을 일부 시인했다.

중국 드라마 ‘수당영웅’ 속편에 공주로 출연하는 류샤오칭.<br>류샤오칭 웨이보
최근 중국 시나닷컴은 드라마 ‘수당영웅’의 속편에 류샤오칭이 돌궐족 공주인 아스나옌 역할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장서희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수당영웅’에서 류샤오칭은 수나라 양제의 부인 소황후 역으로 활약했지만 이번에는 젊은 공주 역으로 브라운관을 찾을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공주로 분장한 류샤오칭은 주름하나 없는 팽팽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싱그러운 미소로 도저히 60대라고는 보기 힘든 ‘미친 미모’를 뽐냈다.

류샤오칭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볼 때마다 놀랍다”, “도대체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거지?”, “언니 병원 공유 좀 해주세요”, “류샤오칭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민경 기자 doit0204@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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