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클라라가 또 가슴골을 드러낸 채 카메라 앞에 섰다. 클라라는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싱글즈 시즌2’에서 헬스클럽을 찾아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상의에 힙라인이 그대로 보이는 하의를 입고 몸매를 뽐냈다.

방송인 클라라가 ‘싱글즈 시즌2’에서 또 노출해 논란을 빚고 있다.<br>MBC 에브리원 ‘싱글즈 시즌2’ 캡처
클라라가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운동하는 장면은 7분 이상 방송됐다. 운동을 하며 움직일 때마다 카메라는 신체 특정 부위를 등을 클로즈업해 몸매를 부각시키는 데 집중했다. ‘싱글즈 시즌2’는 클라라와 NS윤지, 한소영 등 싱글 여성 3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출발했지만 갈수록 출연진의 몸매 자랑과 노출의 장으로 변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클라라는 지난 2월 요가 장면에서도 가슴 대부분을 노출해 논란을 일으켰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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