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탁구코치 이수연(31)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수연은 2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멤버들의 일일 탁구 코치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연은 빼어난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녀 탁구코치 이수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br>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이수연이 지난해 11월, KBS1 ‘강연 100도씨’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도 덩달아 관심을 끌었다. 당시 이수연은 영화 ‘델마와 루이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수잔 서랜든의 탁구 코치로 활약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2009년 수잔 서랜든이 미국에서 최초로 탁구 클럽을 열었다. 클럽에서 내게 시범경기를 보여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다들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혼자 트레이닝복을 입을 수 없어 모델처럼 꾸미고 경기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인상적이었는지 이후 난 ‘탁구를 잘 치는 모델’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수연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동네 예체능’ 많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팬들이 남긴 글에도 일일이 답변해주는 팬서비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수연의 빼어난 미모와 실력에 네티즌들은 “미녀 탁구선수를 이제야 알아봤다”, “진짜 늘씬하고 예쁘다”, “선수가 아니라 모델같아”, “이수연 미모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이수연은 2000년까지 한국 마사회 소속 탁구 선수로 활약했다. 2001년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금메달, 제 19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단체전 우승 등의 성적을 거뒀다.

고민경 기자 doit0204@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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