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근황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유세윤의 현재 상태에 대해 소속사의 입장을 들을 수 있었다.

개그맨 유세윤
유세윤 측은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 현재 유세윤은 자숙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방송 계획에 대해서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다. 방송사에서 결정하는 결과에 따라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세윤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일적으로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벌인 일입니다. 그날 밤 저의 행동으로 상처받은 팬분들, 가족들, 회사 식구, 방송국 식구들, 그리고 제게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 사고뭉치인가봐요”라며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유세윤 근황이라고 할게 있나? 일단 자숙해야지””음주했다고 자수하는 사람 정말 처음 봄. 아예 하지를 말던가””스트레스 엄청 났나보다. 그럴 생각까지 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문제야 문제, 유세윤 좋게 봤는데 실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5월29일 오전4시께 음주운전을 했다며 일산 경찰서를 방문, 자수했다. 당시 유세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e뉴스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