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출신 가수 펨핀코의 커밍아웃 소식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펨핀코가 지난 2일 커밍아웃 해 눈길을 끌고 있다. <br>펨핀코 트위터 캡처
펨핀코는 지난 2일 필리핀 ABS-CBN의 토크쇼 ‘더 버즈’에 출연해 “나는 레즈비언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펨핀코는 “이제야 진정한 나 자신을 찾은 기분이다. 나를 존중해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우리는 모두 동등한 존재”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펨핀코, 이해한다”, “힘내세요! 용기 있는 결정”, “펜핀코, 대단하다! 아직은 우리나라 시선이 안 좋을텐데 상처 받지 않길”, “파이팅”, “펨핀코,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기에 가슴 찡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서울닷컴 e뉴스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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