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경쟁작 MBC ‘남자가 사랑할 때’와 KBS 2TV ‘천명’은 전국 시청률 11.1%, 8.5%를 각각 기록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국선 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과 차관우(윤상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고등학생 박수하(이종석)가 만드는 법정 로맨스 판타지다. 첫 회에서는 아역 김소현의 호연과 흡입력 높은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날 KBS 2TV 토크쇼 ‘이야기쇼 두드림’은 전국 시청률 3.7%로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스페셜’이 방송된다.
다른 시청률 조사업체 TNmS 전국 기준으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7.8%, ‘이야기쇼 두드림’은 2.7%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