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 제임스 우즈(66)가 46살 연하의 여성과 교제해 화제다.

제임스 우즈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새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White House Down)’의 프리미어 행사에 46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함께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미국 유명 배우 제임스 우즈(오른쪽)가 4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영화 프리미어 행사정에 입장하고 있다.<br>E온라인 뉴스 영상 캡처<br>
우즈의 팔짱을 끼고 레드카펫을 밟은 여자 친구는 올해 20살의 크리스틴 버게스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행사에서 허리에 손을 두르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의 다정한 스킨십으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우즈는 ‘젊은 여성 킬러’라는 명성(?)도 이어가게 됐다. 최근 40살 연하의 연인 애슐리 매디슨(26)과 결별한 우즈는 전 여자 친구보다 6살이나 더 어린 여성과 교제를 공개하며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될 전망이다.

한편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대통령(제이미 폭스) 경호원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존 케일(채닝 테이텀)이 실망한 딸과 함께 백악관 투어에 나섰다 갑작스런 공격을 받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임스 우즈 외에도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 매기 질렌할 등이 출연하며 국내에서는 27일 개봉했다.

스포츠서울닷컴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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