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우즈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새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White House Down)’의 프리미어 행사에 46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함께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로써 우즈는 ‘젊은 여성 킬러’라는 명성(?)도 이어가게 됐다. 최근 40살 연하의 연인 애슐리 매디슨(26)과 결별한 우즈는 전 여자 친구보다 6살이나 더 어린 여성과 교제를 공개하며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될 전망이다.
한편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대통령(제이미 폭스) 경호원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존 케일(채닝 테이텀)이 실망한 딸과 함께 백악관 투어에 나섰다 갑작스런 공격을 받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임스 우즈 외에도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 매기 질렌할 등이 출연하며 국내에서는 27일 개봉했다.
스포츠서울닷컴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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