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칠봉 역을 맡은 유연석.


종영을 2회 앞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마지막 대본이 나왔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응답하라 1994’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응답하라 1994’ 출연 배우들이 21회 대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응답하라 1994’의 주된 관람 포인트가 극 중 성나정(고아라 분) 남편의 정체와 관련됐기 때문에 마지막회의 내용은 철저히 극비에 부쳐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쓰레기와 칠봉이를 두고 끝까지 알 수 없는 내용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어떻게 보면 반전이고 어떻게 보면 아닐 수도 있을 만큼 대중이 생각하는 남편 후보감에 대한 예측이 팽팽하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누구다’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런 결과를 보여주기까지 ‘응답하라 1994’만의 감정선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응사 마지막 대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사 마지막 대본 나왔다니, 마지막회 기다려져” “응사 마지막 대본, 나정이 남편은 과연 누굴까?” “응사 마지막 대본,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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