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3호 도슨트 화제

도슨트 뜻 라틴어 ‘가르치다’ 유래

도슨트 뜻, 직업 궁금증 늘어

SBS ‘짝’에서 여자 3호가 독특한 직업인 ‘도슨트’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짝’에서 도슨트 겸 큐레이터로 활동 중인 여자 3호는 그림을 설명하듯 자신을 소개해 출연한 남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여자 3호의 직업인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가리키는 말로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했다. 한국에는 1995년 도입됐다.

여자 3호는 도슨트 답게 자신의 사진을 끼운 액자를 들고 등장해 “잘 웃는다는 특징이 있다”,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더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자신의 별명을 ‘마초’라고 밝히며 “마초는 대마초의 마초를 뜻한다. 중독성 있는 여자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뒤 도슨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도슨트 뜻과 도슨트가 되는 방법에 대해 문의하는 네티즌도 늘어나고 있다.

도슨트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미술관에서 열고 있는 도슨트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다만 도슨트와 큐레이터를 함께 하기 위해서는 미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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