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파격적인 패션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다시 난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22일(현지시간) 레이디 가가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가는 이날 미국 뉴욕에 있는 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가 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레이디 가가는 분홍색 롱코트와 비니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분홍색 롱코트가 약간 특이하기는 했지만 여기까지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얼굴을 뒤덮은 거대한 투명마스크였다. 멀리서 보면 마치 중환자들이 코에 끼우는 산소 호흡기로 착각할 만큼 독특한 디자인이었다.

레이디 가가는 이날 시종일관 이 마스크를 쓴 채 팬들에게 악수를 청하고 사인을 하는 등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지션’ 1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1년 7월 ‘유 앤 아이’(You and I)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배우 테일러 키니(31)와 인연을 맺은 뒤 같은 해 11월 열애를 시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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