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현중(28)이 일본에서 1만 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감격시대’의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1일 밝혔다.

김현중은 ‘감격시대’의 일본 케이블 채널 DATV 방송을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달 30일 일본을 찾았다.

소속사는 “이날 하네다 공항으로 마중 나온 1천여 명의 팬들은 김현중이 게이트를 빠져나오자 환호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이튿날인 31일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감격시대 프리미엄 팬미팅 2014’를 진행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에는 1만 명이 참석했으며 김현중은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감격시대’ OST인 ‘오늘이 지나면’ 등을 열창했다.

’감격시대’에서 호흡을 맞춘 임수향이 찬조 출연했다.

’감격시대’는 DATV에서 7월6일 밤 11시30분 1회가 ‘맛보기’ 방영되며, 오는 8월9일 밤 10시부터 정식 방영된다고 키이스트는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18일 일본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핫 선’(HOT SUN)을 발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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