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그룹으로 불렸던 지오디(god)가 내달 정규 8집 앨범을 발표한다.


기획사 싸이더스HQ는 오는 7월 9일 지오디의 정규 8집 앨범이 정식 발매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음원은 이보다 하루 앞서 8일 발매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예스24,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앨범의 사전 예약 신청이 진행된다.

이번 앨범은 2005년 발매된 7집 ‘하늘속으로’ 이후 9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지오디는 지난달 싱글 ‘미운오리새끼’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별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지오디는 이날 윤계상을 마지막으로 다섯 멤버의 영상을 모두 선보였다.

한편 지오디는 7월 12일,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광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총 8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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