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재능 기부를 통해 잡지 ‘빅이슈’의 표지 모델로 나섰다고 CJ E&M이 14일 밝혔다.

CJ E&M 관계자는 “로이킴이 빅이슈의 좋은 뜻에 동감하며 표지 및 잡지 내부에 사용되는 화보와 관련한 초상권을 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빅이슈에 대해 처음 정보를 접했을 때 정말 좋은 취지라고 생각했다”면서 “저의 작은 재능으로 많은 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정말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더욱 힘내서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빅이슈’는 노숙인의 자립을 돕는 대중문화 잡지다. 2010년 국내 창간 이후 각계의 스타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모델로 나섰다.

로이킴은 오는 가을 정규 앨범 발표를 위해 음악 작업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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