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스포츠서울·웰메이드 이엔티
방송 촬영감독이 뽑은 최우수 연기자로 MBC ‘마마’의 송윤아와 SBS ‘피노키오’의 이종석이 뽑혔다.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회장 강규원)는 ‘2014 그리메상 시상식’을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목동 방송회관에서 개최한다며 수상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올해 그리메상 대상은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이길복·정민균 감독이 차지했다.

최우수작품상은 KBS 다큐 ‘요리 인류’의 김승환·한주열 감독과 MBC 드라마 ‘마마’의 김선일·황성만 감독에게 돌아갔다.

또 연출상은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오충환 PD가 수상한다.

그리메상은 이밖에 우수작품상, 특수촬영상, 조명감독상 등을 시상한다.

지난 1993년 제정된 그리메상은 한해 동안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다큐 및 드라마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실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감독에게 수여한다.

최우수 연기상은 촬영감독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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