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사랑이 누나 보고싶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배우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를 그리워했다.

송일국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를 거실로 불러 모았다. 만세는 자신의 의자를 두고 추사랑의 핑크색 의자에 가서 앉았다.

만세는 “사랑이 누나 자리다”라고 연신 말하며 추사랑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송일국은 사랑이가 앉았던 의자를 가져와 만세가 앉게끔 했다.

추사랑의 자리에 앉은 송만세는 “사랑이 누나 어딨냐. 사랑이 누나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송일국은 “사랑이 누나는 바다 건너 일본에 갔다”면서 “사랑이 누나가 그렇게 좋냐, 사랑이 누나 또 만나러 갈까”라고 물었다. 이에 만세는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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