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둘째 임신

소유진 둘째 임신, 첫째 얼굴 보니 “남편 백종원, 연 매출 700억 업체 대표”

배우 소유진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23일 소유진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소유진은 현재 임신 10주차다.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9월에 출산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와 결혼해 지난 해 4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의 경제력도 새삼 눈길을 끈다. 소유진은 지난해 12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했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을 ‘연애시대’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소개받았다.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하다 남편이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와, 함께 드라마를 하고 있던 나를 소개해 줬다. 뭐 하는 분인지 모르고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너무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진행자들이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덧붙였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대표는 외식업계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외식업계 재벌로 700억 매출을 자랑하는 더본코리아 사장이다. 더본코리아는 20개 브랜드와 3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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