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에 프러포즈 “20년만 고생하면” 폭소

‘힐링캠프 김건모’

‘힐링캠프’ 김건모가 성유리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90년대 가요계의 전설 김건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와 성유리의 과거 결혼설이 재조명된 가운데 이에 대한 신승훈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2010년 김건모와의 결혼설에 대한 신승훈의 반응을 언급하며 “신승훈 선배님은 ‘야 너 그럴거면 나랑 만나’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김건모는 “항상 잘해주고 그런 게 널 위하는 것 같지만 오래 살고 보면 나 같은 남자가 훨씬 좋다. 정말이다”라며 “넉넉히 20년만 고생하면 다 네 것이 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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