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29)이 오는 12일 입대한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김현중이 조용히 입대하길 원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김현중은 그간 해외 일정과 전 여자 친구의 임신설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입대를 미뤄왔다.

지난 4일에는 전 여자 친구로부터 1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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