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월간지 “김정은 재벌가 남성과 열애” 보도

김정은<br>연합뉴스
배우 김정은(41)이 24일 재벌가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이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김정은의 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은 씨는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정은의 교제 상대의 신상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 아는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앞으로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김정은 씨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드리겠다”며 “아직은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도 세우고 있지는 않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오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여성 월간지는 김정은이 재벌가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김정은 씨는 지금은 드라마 촬영에 한창으로 오로지 연기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인의 개인사로 인해 드라마 팀이 신경 쓰이는 일이 없길 바라고 있다. 이러한 배우의 조심스러운 입장을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현재 MBC TV 주말극 ‘여자를 울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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