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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괴물 레슬러’ 심건오 선수의 공개 구혼을 받아 화제를 모은 로드걸 이은혜가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로드걸과 레이싱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은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일 발표된 음원을 홍보했다.

이은혜는 지난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걸로 데뷔했다. 이후 올해 초 로드FC로 이적 했으며 172cm의 큰 키와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방송엔터테이너상, 제2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레이싱모델부문 대상, 2015년 제4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올해의 모터스포츠 최우수모델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OGN ‘테켄 버스터즈’, ‘은혜의 열혈강호2’, MBC ‘스포츠특선 카!센터’ 등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개인방송까지 시작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이은혜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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