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와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측이 공개한 2회 예고편에는 일라이가 지연수에게 “우리 부모님 대신 내가 사과할게”라며 사과하는 장면이 담겼다.

지연수는 눈물을 흘리며 “나도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일라이는 “여보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많이 사랑해. 내가 있을 때가 좋았지?”라며 지연수를 품에 안았다.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아들의 사진을 보여줬고, 일라이는 “이쁘다. 내 아들”이라며 “아들 보게 해줄 거야?”라고 질문했다. 이에 지연수는 망설이는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11살 나이 차이가 나는 지연수와 일라이는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뒀다. 지연수는 리즈 시절 많은 인기를 누리던 레이싱걸 출신, 일라이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미국 국적의 일라이는 현재 해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