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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모델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가미(46)가 세계 최고의 피트니스 단체인 머슬마니아에 이어 WBFF(World Beauty Fitness & Fashion)도 석권했다.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 가천컨벤션센터에서 ‘2022 WBFF 코리아’가 열렸다. 이가미는 가장 큰 관심을 끈 디바 비키니 모델 클래식에 출전해 우승은 물론 프로카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1라운드 비키니 심사, 2라운드 드레스 심사에서 이가미는 1라운드에서 탄력 넘치는 전신을 자랑했고, 2라운드에서는 블랙 미니 드레스로 고급스러움의 정점을 찍었다. 이가미는 이번 제패가 남다르다. 

이가미는 피트니스를 하기 전에는 평범한 주부였다. 하지만 이혼의 아픔을 겪으면서 몸도 마음도 망가졌다. 몸무게도 90kg까지 육박하며 생애 최대의 고비를 맞았다. 비만은 수많은 질병을 만들어 냈다.

이가미는 2020년에 출전한 머슬마니아 대회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접한 이가미는 이후 탄탄대로를 걸었다. 중성미 넘치는 마력의 용모와 여전사를 연상케 하는 탄탄한 라인으로 수많은 광고에 출연했다.

스포츠서울 제공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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