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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뉴욕의 한 호텔에서 포착됐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케이팝 걸그룹 블랙핑크가 뉴욕의 한 호텔을 떠나고 있다며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니, 리사, 지수, 로제가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호텔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특히 제니는 어깨와 개미허리가 도드라지는 탑에 청바지를 입은 채 손을 흔들고 있다.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다.

뷔와 제니는 지난 5월 제주도 목격담과 사진 등이 공유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어 지난 23일 함께 대기실에서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확산하며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25일엔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뷔의 집 현관 앞 거울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뷔, 제니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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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소속사가 열애설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가운데,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잇달아 나오며 열애가 기정사실화되는 모습이다.

열애설 속 뷔는 지난 24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고, 제니는 바로 다음날인 25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현재 같은 도시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9일 ‘Pink Venom’을 선공개했으며, 오는 9월 16일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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