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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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가 아내 민혜연에게 결혼 4주년 기념으로 명품백을 선물했다.

30일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서울대 출신 의사 민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4주년 결혼기념일 브이로그 사랑이란 좋은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민혜연은 “오늘은 남편과 결혼한 지 1400일 되는 기념일이라 맛있는 거 먹으러 간다. 챙기는 기념일은 아닌데 오랜만에 둘이 외식하려고 날짜 잡다 보니 1400일이더라”며 “나름 하이힐 신고 멋을 내고 간다”고 전했다.

사천 요리집에 방문한 민혜연과 주진모는 산니백육, 차나무버섯 돼지고기볶음, 철판 가지, 농어찜 요리 등을 맛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민혜연은 “미리 당겨 받은 결혼기념일 선물이 있다. 원래 제 가방 사려고 갔다가 예상치 못한 신상백이 너무 예뻐서 고민하니까 오빠가 결혼기념일 선물이라고 사줬다”며 주진모에게 받은 명품백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강남에 위치한 한 스키야끼집에 방문했다. 민혜연은 구운 파와 소고기를 시작으로 먹음직스러운 스키야끼를 맛봤다.

스키야끼의 마지막은 민물새우 파스타였고, 이에 주진모는 “민물 새우는 내 낚시 미끼였는데”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민혜연과 주진모는 2차로 집 근처 바를 방문했다. 주진모는 민혜연이 고른 술에 대해 “이게 열이 확 올라온다”고 설명하며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고 “결혼 4주년 축하드립니다”고 말하며 건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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