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대만 출신 홍콩 배우 왕조현. SNS 캡처
은퇴한 대만 출신 홍콩 배우 왕조현. SNS 캡처
은퇴한 대만 출신 홍콩 배우 왕조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왕조현의 신년 인사가 공개됐다.

올해 56세인 왕조현은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유지하고 화장기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왕조현의 근황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목소리가 여전히 부드럽고 달콤하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일각에서는 “얼굴이 많이 변했다”, “못 알아볼 듯”라는 의견도 냈다.

한편 왕조현은 영화 ‘천녀유혼’과 ‘동방불패2’를 통해 지난 1980년과 1990년대 중화권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1994년 은퇴를 선언했으나 1997년 번복, 2004년 개봉한 영화 ‘미려상해(상하이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연예계를 떠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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