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김재중이 ‘동물원이 살아 있다2’의 내레이션을 맡았다.<br>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JYJ의 김재중(27)이 MBC ‘다큐스페셜’의 ‘동물원이 살아있다 2’ 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고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김재중은 1급 멸종 동물의 종보전을 위한 동물원 이야기를 담은 ‘동물원이 살아있다 2’의 내레이션을 맡아 이번 주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는 “감미로운 목소리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안성맞춤 캐스팅”이라며 “김재중의 목소리에 많은 분이 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소 동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김재중은 “동물들과 교감하는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며 “시청자들이 힐링 타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같은 그룹 멤버 김준수가 ‘동물원이 살아있다’ 편의 내레이션을 맡은 바 있다. ‘동물원이 살아있다 2’는 오는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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