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선정이 수개월 전 이혼한 충격적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SBS 방송 프로그램인 ‘자기야의 저주’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선정은 올해 초 SBS 자기야에 LJ와 함께 출연해 “만난 지 45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혼인신고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결혼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자기야에 출연한 스타 부부들은 상당수가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출연 부부 가운데 이혼한 부부가 이선정까지 벌써 6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3월 이혼한 개그맨 양원경과 탤런트 박현정 이후 지난 4월 배우 이세창과 김지연 부부, 귀순 여배우 김혜영-배우 김성태,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 최근 개그맨 배동성-안현주 부부 등도 이혼 수순을 밟았다.

네티즌들은 “이선정도 이혼하다니 진짜 자기야의 저주인가”, “이선정씨 힘내세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