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쓸친소 촬영 소감이 전해졌다.

가수 겸 배우 신성우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무한도전’ 촬영이 끝났네요. 새벽 2시 30분. 14시간 녹화 쉽진 않네요. 어서 집으로 가야 하는데 눈길에 집으로 가는 길도 그리 쉽진 않네요”라며 MBC ‘무한도전-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출연소감을 전했다.

앞서 신성우는 지난 12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무한도전’의 연말 특집 ‘쓸친소 페스티벌’에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은 지난 해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이어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테마로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 시간을 보내는 연예인들을 위한 파티다.

신성우는 ‘무한도전-쓸친소’ 특집 출연소감과 함께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잠시 쪽잠 자고 오늘 ‘삼총사’ 두 번의 개막공연. 내일 두 번의 공연 잘해내야할 텐데”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신성우는 1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아토스 역을 연기한다.

신성우 쓸친소 촬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신성우 쓸친소 촬영 소감..신성우가 쓸쓸한 친구?”, “신성우 쓸친소 촬영 소감..14시간이나 촬영했다니 정말 힘들었겠다”, “신성우 쓸친소 촬영 소감..기대된다 무한도전”, “신성우 쓸친소 촬영 소감..왜 14시간이나 촬영했지?”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신성우 트위터 (신성우 쓸친소 촬영 소감)

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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