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소녀시대 윤아 낙점…심은경 고사했다는데 “계속 거론되는 이유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24)가 일본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노다메 역이 윤아에게 돌아갔다”면서 “아직 세부적으로 계약과 관련해 논의돼야 할 부분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윤아의 출연은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노다메 역할에 심은경과 아이유 등이 거론된 바 있지만 최종적으로 배역은 윤아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심은경은 배역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천재 음악가 차유진 역에 주원, 세계적인 지휘자 슈트레제만 역에 백윤식, 콘트라 베이스를 연주하는 음대생 사쿠라 역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윤아는 2007년 드라마 ‘9회말 2아웃’의 특별 출연을 시작으로 연기자로 나섰다. 이후 ‘너는 내 운명’에서 장새벽 역을 맡았으며, ‘신데렐라맨’과 ‘사랑비’, ‘총리와 나’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낙점, 심은경 고사했다는데 왜 자꾸 거론되지”,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심은경 둘다 연기 잘할 듯”,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심은경 워낙 스토리가 좋으니까 누가 해도 잘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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