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공개연애하고 싶다” 두사람 영화 촬영장에서 비밀연애? 알고보니 ‘깜짝’

배우 연우진과 정유미가 서로에 대한 호감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사전 인터뷰에서 연우진이 정유미 같은 여자가 좋다고 했다더라. 공개 연해도 하고 싶다고 했다던데”고 말문을 열었다.

연우진은 정유미를 가리키며 웃었고 MC들은 ”마치 사귀는 것처럼 말한다. 유미 씨랑 공개연애 할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연우진은 ”정유미 같이 털털하고 수더분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면서 ”외모적으로도 정유미처럼 동양적인 얼굴이 좋다. 같이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술 한 잔 할 수 있는 여자“라고 이상형을 설명했다.

정유미는 연우진의 대답을 듣고는 ”술 한 잔 할까?“라고 물은 데 이어 ”친구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다. 싸워도 포장마차에 앉아서 풀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연우진과 정유미는 오는 20일 개봉하는 ‘터널 3D’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터널 출연 연우진 정유미, 잘 어울리는 한쌍이네. 달달하네요”, “라디오스타 터널 출연 연우진 정유미, 비밀연애라도 한건가”, “라디오스타 터널 출연 연우진 정유미, 영화 대박나시길. 수더분한 여자 이상형 모든 남자의 로망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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