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박아인이 홍종현에게 애교만점 애정공세를 펴며 홍종현 껌딱지녀에 올랐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홍종현(지섭 역)을 짝사랑하는 여대생 겸 모델인 수지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아인이 짝사랑남인 홍종현을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표현,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16일, 17일 방송된 ‘마마’ 5, 6회에서 박아인은 예고도 없이 홍종현의 집에 찾아가거나 오토바이 라이딩 모임에도 끼어드는 등 그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나타나 ‘홍종현 껌딱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외에도 홍종현과 한 집에 지내게 된 송윤아(승희 역)와의 첫 만남에서는 자신을 홍종현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그녀를 향한 묘한 경계심을 드러내는 등 집착마저 귀엽게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홍종현의 냉랭한 태도에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애교스럽게 전하는 박아인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홍종현에 대한 부러움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종현 껌딱지녀 박아인의 독특한 짝사랑 방식이 돋보이는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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