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톱모델인 케이트 업튼(22)이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에 출연한다.

19일 tvN에 따르면 업튼은 오는 22일 밤 9시50분에 생방송되는 ‘SNL코리아’에 카메오로 출연해 신동엽과 개그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제작진은 “업튼 측이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혔고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 같아 흔쾌히 받아들였다”면서 “업튼은 미국 ‘SNL’ 출연 경험도 있기에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업튼은 최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아더 우먼’에서는 주연인 앰버 역을 맡았다.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 버전 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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