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의 딸 수아가 30년 전 엄마의 모습을 재연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도 떠나보면 알게 될 거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은 설아 수아 대박이(설수대)와 함께 해운대를 찾았다. 이동국은 아내와 해운대에서 데이트했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너네랑 여기를 오게 될 줄은 몰랐네”라고 말했다.

이에 설아는 “그땐 우리는 어디 있어요?”라고 물었고 이동국은 “아빠 뱃속에”라고 말했다. 설아는 “아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국과 ‘설수대’는 단체사진을 찍었고 이동국은 수아에게 배를 내밀라고 주문했다. 그는 “수아야. 엄마 어렸을 때, 수아랑 똑같이 생겨서. 수영복 입고 사진 찍은 거 봤느냐”고 말했다.

수아가 배를 내밀고 찍은 사진은 30년 전 엄마 이수진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과 똑닮아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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