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기량은 12년차 치어리더로서 삶을 공개하며 “현재 비혼이고 제 삶에 만족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기량은 “(한 달 기준) 못 벌면 100만 원도 안 된다. 치어리더 일만으로는 안정적이지 못하다. 내 목표는 우리 후배들이 월급을 받게 해주고 싶은 것”이라며 “치어리더 근무 환경이 조금씩 좋아지긴 했지만 크게 달라졌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기량은 치어리더 활동 뿐만 아니라 쇼핑몰 CEO로도 활동 중이었다. 박기량은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이다. 치어리딩과 쇼핑몰 일을 병행하는 게 쉽진 않지만 좀 더 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기량은 “현재 삶에 만족하며 즐기고 있다. 현재 위치에서 나아가야 할 부분도 많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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