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김성주는 “김성령 씨가 춤을 잘 춘다는 말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성령은 “운동 삼아 (방송 댄스를)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수로와 출연진들은 김성령에게 방송댄스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김성령은 “이런 (댄스를) 가끔 하면 ‘아주 발악을 한다’는 댓글이 있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무대에 올라 수지의 ‘Holiday’ 안무를 선보였다.
수줍은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김성령은 안무를 완벽 소화해 보는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