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희 디자이너가 ‘하트시그널 시즈2’ 스페셜편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방송에서는 김장미의 지인인 박윤희 디자이너가 깜짝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윤종신이 “방송에 나오는 김장미를 보며 어떤 생각을 했냐”고 묻자 박윤희 디자이너는 “답답했다. 쟤가 뉴욕에서는 저렇지 않다. 진짜로 멋있고, 장미가 지나가면 남자들이 다 쳐다본다. 그런데 여기서는 끼를 못 부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MC 이상민이 “하트시그널 보면서 남자 출연자 중에 누가 제일 괜찮았냐”고 묻자, 박윤희 디자이너는 망설임 없이 김도균을 꼽았다. 그러면서도 “최종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해서 이해가 안 됐다. 인생에 있어서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을 후회할 것”이라며 장미를 선태하지 않은 것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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