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이 8살에 집을 장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아이즈원 장원영, 유니가 스페셜MC로, 배우 이순재, 신구, 채수빈,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던 배우 김성은은 “당시 인기가 기억난다. 어디를 다닐 수가 없었다. 지방 팬 사인회를 진짜 많이 다녔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이어 “광고만 30여 편 찍었다. 그걸로 아파트도 사고, 아버지 사업에 도움도 되고, 저도 그 돈으로 유학 다녀왔다. 8살에 아파트를 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박미달’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감자별 2013QR3’, ‘웰컴 투 두메산골’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라라쇼’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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