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시청률 공약으로 숏컷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희 PD, 한예슬,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예슬은 스스로 변신 시키고 싶은 지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한 번 변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이어 “그동안 내가 정말 다양한 헤어 스타일도 해보고 탈색도 해봤다. 하지만 숏커트를 한 번도 안해봤다. 시청률 7%가 된다면 숏커트에 한 번 도전해 보겠다. 본방 사수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을 보인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토크쇼다.

사진=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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