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욱, 공유는 장도연과 함께 상황극 토크를 했다. 장도연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연락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공유는 “있다”고 간결하게 답했다. 혹시 “‘자니?’였냐”고 덧붙여 묻자 공유는 “‘자?…’였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이 “그러고 다음 날 또 연락한 적은 있냐”고 묻자 공유는 “그 다음날 구질구질하게 어제 술이 좀 취해서라고? 그런 적도 있다”며 웃었다. 이어 공유는 전 여자친구가 “연락을 안 받아줬다”며 “지금은 연락을 안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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