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편스토랑’ 캡처
KBS2TV ‘편스토랑’ 캡처
‘편스토랑’에서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인 김다예를 공개하면서 스킨십까지 봉인해제됐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입맞춤까지 선보이며 안방에 달달함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KBS2TV 예능 ‘편스토랑‘에서 박수홍이 김다예와 함께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친 후 이달 23일 서울 모처에서 지각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홍은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 더 사랑해야할 제 아내와 신혼여행 왔다. 가장 친한 친구이자 사랑”이라며 “아내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은 제가 그 누구보다도 행운아”라며 아내바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부부라는게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것, 같은 곳 바라보고 같이 가는 것 완전 내 편을 만드는 것”이라며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차가 많이 나긴 하다”고 했다. 이에 아내는 “근데 남편이 30대처럼 보여서 괜찮다. 아무 신경 쓰지 말고 우리 둘만 행복하면 된다”며 단단한 사랑을 약속했다.

방송말미 두 사람은 “사진 하나 찍고 가자”며 차에서 내려 예쁜 풍경에 멈춰섰고, 입맞춤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KBS2TV 예능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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